이전 회사에 대한 글을 발견..
http://blog.daum.net/neocross/10849582
최근엔 이런저런 일들과 현재 회사의 새 일들에 집중하느라 신경쓰며 보지 못한 예전회사에 대한 이야기들 이지만...
제발 자기 이름도 못거는 저런 기사는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팩트만을 전하는, 퀄리티나 테크닉에서 다소 부족한 기사일지라도 연습해서 스스로 좀 쓰는 날이 오길 바란다. 저런 기사들은 정말 볼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물론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ICON' 책에 나온 내용과 문구들을 조사만 몇개 바꿔서 마치 자기가 쓴것인양 그대로 이야기하며 아이팟에 대한 기사를 자랑스럽게 포털에 전송한 모기자처럼 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쓰면서도 참 깝깝하다. @_@
http://blog.daum.net/neocross/10849582
최근엔 이런저런 일들과 현재 회사의 새 일들에 집중하느라 신경쓰며 보지 못한 예전회사에 대한 이야기들 이지만...
최근에 조선닷컴과 조인스닷컴의 트래픽 경쟁은 어이없을 정도로 심해졌다. '~에 따르면' '~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등등으로 다른 매체들이 취재 혹은 고민해 쓴 기사를 그대로 베껴서 '실시간 뉴스검색어'에 맞춰 포털에 전송했다. (물론 역시 기자명은 없다.)라는 대목에서는 좀 부끄럽다. 이전 회사에 다닐 때도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크게 이견제기를 하지도, 할 위치도 아니었기에 입밖에 내놓진 않았다. 하지만 과연 저런 행위가 '인터넷 언론'이 해도 되는 일인건가는 생각에선 씁쓸해진다. 아직 정식언론으로 취급받고 있지 못한 블로그스피어에서조차도 최근엔 '불법펌질'='도둑질'이라는 공식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데, 인터넷언론임을 내세우고 있는 회사들이 '우라까이'라는 방패로 '불법펌질'을 남용하는 것은 과히 좋지 않아보인다.
제발 자기 이름도 못거는 저런 기사는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팩트만을 전하는, 퀄리티나 테크닉에서 다소 부족한 기사일지라도 연습해서 스스로 좀 쓰는 날이 오길 바란다. 저런 기사들은 정말 볼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물론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ICON' 책에 나온 내용과 문구들을 조사만 몇개 바꿔서 마치 자기가 쓴것인양 그대로 이야기하며 아이팟에 대한 기사를 자랑스럽게 포털에 전송한 모기자처럼 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쓰면서도 참 깝깝하다. @_@
